러브 매니지먼트(Management, 2009)

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6시 운동, 8시 사회 봉사활동! 철저한 스케쥴 관리와 확고한 인생철학으로 커리어 우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수’(제니퍼 애니스톤). 그러나 다른 누군가의 애정 어린 시선조차 허락하지 않는 그녀의 일상은 숨막힐 정도로 건조하다. 어느 날, 아리조나로 출장을 떠난 […]

엑시트 스피드(Exit Speed, 2008)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탈영병 체포 전문 아치볼트 경사가 쫓고 있는 탈영중인 여군 메레디스 콜을 비롯해 4살짜리 아들 스티비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무능한 이혼남 샘 커터, 그리고 언니의 장례식에 갔다가 돌아가는 아이들을 끔찍히 사랑하는 싱글 맘 모디 […]

아들을 위하여(First do no harm, 1997)

두아들과 사랑하는 남편 데이브를 가진 로렌(메릴 스트립)은 행복한 가정을 가진 평범한 주부이다. 어느 날 남편의 친구로부터 말을 선물 받은 가족들은 기뻐하며 그 동안 말을 사기 위해 모았던 돈으로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한다. 상점에서 일을 하던 로렌은 막내아들 로비가 쓰러졌다는 […]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 1996)

시카고 대학 실험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과학적 성공을 이룩해낸다. 수년간 땀을 쏟으며 끈질기게 연구에 몰두한 결과, 이들은 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에너지 고갈을 염려할 필요가 없을만큼 무한정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에너지이자 공해율 0%인 무색 무취의 강력한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이들의 […]

불가사리 2(Tremors 2 : Aftershocks, 1995)

멕시코의 페트로마야 유전에서 한 인부가 불가사리에 쫓기다 잡혀 먹는다. 미국 네바다 계곡의 한 농장. 멕시코의 유전회사에서 파견된 두 사람이 얼을 찾아온다. 그는 다름아닌 불가사리를 잡은 영웅으로 멕시코 유전회사의 유일한 희망이다. 회사측에선 그에게 불가사리를 잡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간절히 부탁한다. […]

총알 탄 사나이 3(Naked Gun 33 1/3: The Final Insult, 1994)

프랭크(레슬리 닐슨 분)는 30년간의 경찰 생활을 끝내고 정년 퇴직을 하게 된다. 정든 총과 뱃지를 반납하고 보통 생활로 돌아가 집안 일과 잡다한 일들을 하며 지낸다. 하지만 아내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국장으로부터 시청을 폭파하려 했던 테러범들이 음모를 꾸미고 있으니 […]

붉은 사슴비(Thunderheart, 1992)

아무리 거짓이 진실을 가릴지라도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다. ‘레이몬 르보이’는 직장과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지닌 예리하고 젊은 FBI요원이다. 그러나 그의 관할구역이 워싱턴임에도 불구하고 상관으로부터 남다코다주 베드랜즈의 오그라라 수우족 살인사건 조사임무가 부여되었을때, 그의 인생은 급변하기 시작했다.그가 이 사건을 맡게 된 것은 […]

플레이어(The Player, 1992)

헐리웃의 한 영화사 부사장인 “그리핀 밀”은 흥행대작만 상대하는 대부로 통하며 장사가 되지 않는 작품은 눈길도 주지않는 비장함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악명이 높다. 그러던 중 한 시나리오 작가로부터 협박편지를 받는데 “모든 시나리오작가의 이름으로 널 죽이고야 말겠다”라는 살의에 찬 내용의 편지를 받고 […]

살인주문(Cast A Deadly Spell, 1991)

1948년 로스앤젤레스. 모두가 마술을 할 줄 알던 시대에 흔한 마술로 인한 연속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래서 경찰은 전직 경찰이었고 마술을 할 줄 아는 러브 크레프트에게 사건을 맡아서 해결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는 비슷한 시기에 헥쇼라는 자에게서 그의 딸 몰리비아를 보호하며 운전사인 […]

뒤로 가는 남과 여(Catchfire, 1990)

어느날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피아에 소속된 두 갱의 피비린내나는 싸움을 우연히 목격한 앤 벤튼. 공교롭게 킬러 카렐리에게 발각된 그녀는 혼비백산 도망쳐서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만 보호받을 수 없는 신세가 된다. 그날밤, 집으로 돌아왔지만 공포에 휩싸인 앤은 도통 잠을 이룰 수도 […]

마이애미 블루스(Miami Blues, 1990)

출감한 쥬니어는 플로리다행을 타고 마이애미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팔거머리처럼 달라붙는 크리쉬나의 손목을 꺾어 죽인 후 유유히 사라지느 쥬니어. 그는 형사 모슬리로부터 훔쳐낸 신분증과 권총을 이용, 흉악한 범죄행각을 벌인다. 한편 그의 습격으로 때아닌 병원신세를 지고 망신까지 당한 모슬리가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

불가사리(Tremors, 1990)

발 맥키(케빈 베이컨 분)와 얼 바셋(프레드 워드 분)은 심부름 센타에서 일한다. 오늘도 농장의 선반을 만들어주고 다음 일터로 가는 길인데 황량한 사막길을 달리고 잇을 때 젊은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 론다 레백(핀 카터 분)이라는 지진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인 그녀는 한 학기동안 이 마을에서 […]

헨리밀러의 북회귀선(Henry & June, 1990)

아나이스는 헨리를 처음 본 순간 은행원인 남편과는 다른 남성미와 매력을 느낀다. 더구나 그의 책을 읽은 후에는 그의 신비로운 문체에 깊이 매료되고 만다. 이 때부터 아나이스는 헨리의 친구들과 어울려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진다. 그런 그녀에게 있어 가장 […]

레모(Remo Williams : The Adventure Begins, 1985)

그린베레 출신으로 뉴욕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레모(프레드 워드 분)는 정부의 특수 공작에 참여 비밀 첩보원으로 발탁된 뒤, 첩보원 메클리어리(J.A. 프레스톤 분)의 습격을 받아 일단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다. 되살아난 레모는 특수 첩보원으로 신분을 감추기 위해 성형 수술로 얼굴을 뜯어 고치고 한국인 전노인(조엘 […]

지옥의 7인(Uncommon Valor, 1983)

월남전에서 아들이 실종된 로데스 대령, 10년이 넘도록 아들을 찾아 헤매이는 악몽에 시달려 온다. 아들의 소식을 알고자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한다. 마침내 라오스 밀림지대 포로수용소에 아들이 갇혀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로데스는 아들의 옛 전우들을 모아 구출작전을 펼친다. 끝없는 갈등 속에서 […]

필사의 도전(The Right Stuff, 1983)

미공군의 악명높은 시험 비행 기지 ‘에드워드 베이스’는 최고의 조종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나이들의 집결지이다. 경 제트기 ‘X-1’을 몰아 세계 최초로 음속 돌파에 성공한 신화적인 파일럿 척 예거(샘 셰퍼드)를 비롯, 그와 경쟁하며 마하 2의 벽을 깨뜨린 민간인 조종사 스콧 크로스필드(스콧 윌슨) 등이 […]